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SP미디어/RBW 인수 이전 특징 (문단 편집) === 안목과 캐스팅 === 연습생이 매우 많은 편은 아니라 데뷔 시에는 다른 소속사의 연습생을 데려와서 데뷔시키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구하라, 이나은. 이 둘은 각각 SM(+JYP 공채 1기 합격), JYP 공채 11기 3위 출신이다. --그리고 [[구하라]]는 [[아이린(Red Velvet)|아이린]]보다 6년 일찍 데뷔한다--], 어디선가 불쑥 데려오는 것도 데려오는 것이지만 데려오는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의 조화도 매우 좋은 편이라 DSP 아이돌들은 비주얼만큼은 큰 악평을 들은 적이 없다. 여기다가 [[이호연(기업인)|이호연]] 특유의 높은 안목까지 포함하면, 그 위력은 무시무시했었다. 비쥬얼 만큼은 최강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호연, DSP를 제일 싫어하는 팬들도 인정할 정도다. 대표적으로 [[젝스키스]]의 멤버들, [[오종혁]], [[유호석]], [[김형준(SS501)|김형준]], '''[[김현중(1986)|김현중]], [[구하라]]'''. 언론이나 방송에서 밝혀진 캐스팅 일화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효리]]의 캐스팅 비화를 보면, 이호연이 핑클 멤버 구성에 한참 신경을 쓰고 있을때,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이효리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곧바로 달려가 버스를 타던 이효리를 설득해 사무실로 데려왔다. 하지만 당시 이효리는 다른 매니지먼트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계약조건이어서 즉시 소속 매니지먼트사에 항의해 이효리를 데려왔다고 밝혔다.[[http://www.hyoleeworld.com/bbs/view.php?id=community_news&page=1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7181|#]] 이효리가 힐링캠프[* 120416일자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대뜸 '나 이호연이요'라고 전화가 와서 사장을 만났다고 한다. 만나서는 노래나 춤 하나도 안 시켜보고 얼굴만 보고 바로 뽑았었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2집 앨범 땡스투에 "8년동안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우리 사장님 '나 이호연이야!' 그 말 오래오래 듣고 싶어요. 건강하세요.."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 '나 이호연이야'가 평소에 자주하는 말버릇이었다고 보인다.] 참고로 이날 방송에서는 DSP 측에서 [[한혜진(배우)|한혜진]] 미모 포텐을 알아보고 핑클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의를 했던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한혜진 본인이 거절했다고 한다. [[옥주현]]은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데뷔 일화를 밝혔는데[[https://www.youtube.com/watch?v=YYJzMnHqlSk|#]], 이호연이 스카우트로 풀어놓은 기자가 옥주현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이호연한테 데려갔다고 한다. 이호연은 옥주현을 처음 보자마자 왜 이렇게 뚱뚱하냐며 돌직구를 던졌는데, 옥주현은 나는 성악 하는 사람이니까 상관없다고 맏받아쳤다. 그러자 이호연은 너 아이돌 시켜준다는데 뭐가 싫냐며, 여자는 살빼고 쌍커풀 하면 확 바뀐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그런데 데뷔 날짜가 다가오는데도 수술을 안 시켜주다가 뒤늦게 시켜줘서, 데뷔하고 쌍커풀 부운 채로 활동했다고...[* 기타 [[정선희]]가 여걸파이브에서 밝히기를, 사장이 당시 "물건이 들어왔는데 좀 커"라고 했다고 한다.][* 알다시피 [[옥주현]]은 [[김현정]]과 동급으로 키가 엄청나게 크다. 걸그룹으로서는 거의 탑클래스 수준으로 키가 큰 173cm인데, 그런 큰 키에 살집까지 붙으니 말 그대로 '''거대하게''' 보이는 것이다. 1세 위의 [[김범수(1979)|김범수]]가 위압감을 느낄 정도라고.] 이호연이 쓰러지기 전 마지막으로 기획에 참여한 [[레인보우(아이돌)|레인보우]]의 경우[* 데뷔하고 거의 곧바로 이호연 사장이 쓰러졌다. 데뷔는 시켜놨는데 케어는 전혀 못해준 셈이다.], 멤버 [[지숙]]이 [[2014년]] 2월 [[세바퀴]]에서 [[http://youtu.be/ev_ks_DLFGY|레인보우 멤버로 뽑힌 비화]]를 이야기했다. 당시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아무도 없길래 소파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때 중후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너 뭐냐. 잠깐 들어와봐’라고 해서 들어갔다고 한다. 이어 그 남성이 ‘애들아 나와봐’라고 하자 6명의 멤버들이 나왔고, 그 사이에 서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너 다음 주부터 나와’라고 해서, 오디션을 보지도 않은 채 합격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 남성이 이호연 사장이다.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레인보우에 대한 세간 평가가 '멤버 개개인은 너무 좋은데[* [[김재경]]은 연습생 당시에도 에이스라고 소문이 자자했다. [[고우리]], [[오승아]]는 지상파 드라마에 활발히 출연 중인데, 비쥬얼이 원래 배우인 것 같다는 평이다. [[조현영]]도 남초 사이트에서 매우 흥했었다.] 왜 더 못 뜨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반응들을 보면 확실히 멤버는 잘 뽑아서 데뷔시켰다고 보인다. 다른 DSP 가수들의 경우에도 이런 식의 일화들이 많다. [[젝스키스]]의 [[고지용]]도 공항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이호연이 그냥 바로 캐스팅 했다는 소문이 있고, [[김재덕]]도 본인이 밝히길 사장이 그냥 처음 봤는데 아무것도 안 시켜보고 바로 캐스팅 했다고 한다.[* 그래서 김재덕 본인은 자기가 얼굴이 잘 생겨 뽑힌 줄 알았다고 한다. 본래는 춤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생각했다고. 그리고 20년 뒤 [[주결경|닮은꼴 후배]]도 비슷한 캐스팅 루트를 거쳐 데뷔하게 된다.] [[장수원]]은 오디션장에서 사장의 '잘 하는 게 뭐냐'는 질문을 받고 '아무것도 없는데요'라고 답했더니, 사장이 솔직해서 좋다며 그대로 합격시켰다. [[클릭비]]의 [[오종혁]]은 2006년 라디오에서 밝히길, 오디션 보러 DSP 사무실에 갔을 때 어느 경비원같은 후줄근한 옷 입은 아저씨가 다가와서 '오디션 보러왔냐'고 묻길래 진짜 버릇없이 굴었다고 한다. 근데 그게 알고보니 이호연이었다. 이외 [[카라]]의 [[강지영]]도 뽑아서 15일 연습시키고 데뷔시켰다.[* 이 때문에 활동 초기 실력 면에서 박한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끊임없는 춤, 노래 연습 및 어학습득력을 통해 발전했다. 2014년부터 일본의 스위트 파워로 이적하면서 솔로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도 잘 하고 있는 중. 그리고 뮤지컬 및 1인 음악극도 맡아서 자기 몫을 충실히 소화할 수 있는 가수, 배우로 성장했다.] 전술했듯이 [[이효리]]도 춤 노래 아무것도 안 시켜보고 그냥 얼굴 보고 뽑았다. [[SS501(아이돌)|SS501]]의 경우, [[김형준(SS501)|김형준]]을 [[이호연(기업인)|이호연]]이 직접 줍줍했고, [[박정민(SS501)|박정민]]은 김기영 실장의 모교 생활기록부를 뒤져 발굴했다. [[김현중(1986)|김현중]]은 박정민 지인에게 추천받아 줍줍했고, [[허영생]]은 원래 SM 계열사인 BM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 SM과 정식 계약 전에 소속되는 회사. 그리고 그 기획사는 KARD 멤버 이름이 된다.] 나온 상태였는데, 마침 김형준의 지인이자 캐스팅디렉터인 허영생의 지인에게 추천받아 오디션을 보고 영입되었고, [[김규종]]만이 유일하게 5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영입되었다. 김형준과 박정민은 학교 동창이며, 김현중은 박정민 지인의 지인이고, 허영생은 김형준 지인의 지인이다. 이렇게 설렁설렁 뽑거나 연습생 기간이 짧았던 멤버들이 이후 크게 활약한 것을 보면 감은 좋았던 것으로 보이며, 에이프릴도 [[레이첼(2000)|레이첼]]이 오디션 합격 후 2개월 연습하고 데뷔하게 된다. 기타 90년대 초중반 [[이본]], [[오현경(1970)|오현경]], [[이승연]], [[이아현]], [[박소현(배우)|박소현]][* 첫 매니저가 DSP의 길종화 이사였다.[[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F4Z5&fldid=Gpyw&datanum=195&docid=F4Z5%7CGpyw%7C195%7C20020616003447&q=%B1%E6%C1%BE%C8%AD&_referer=V7kfJwkeLEGMZxGlgqZEmaxNnK77vX981JFJAB3lEswyzbNPTldL1g00|#]] 2016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강성훈이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는데, 연습생 시절 강성훈과 은지원이 원래 듀엣으로 데뷔하려던 것도 다 알고 있었다.] 등을 발굴한 사람도 이호연이다.(출처: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0800209126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0-08&officeId=00020&pageNo=26&printNo=23673&publishType=00010|#]], [[http://www.hyoleeworld.com/bbs/view.php?id=community_news&page=1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7181|#]],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03130057100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8&aid=000000138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24/2015062403006.html|#]], [[아궁이]] 160715일자 방송편 등) 박소현의 말에 따르면 1997년 당시 [[젝스키스]] 데뷔 전부터 이호연 사장님이 젝스키스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장수원]]의 경우 친구 따라 오디션을 왔고 별 의지가 없었다고 한다. 근데 사장님이 무조건 잘된다고 하길래 저 친구의 어떤 모습을 보고 캐스팅 했을까 의아했었다고 밝혔다. 근데 정말 오랜 시간 지나도록 롱런하는거 보니, "사장님이 괜히 사장님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발언했다. 박소현 본인도 연예계 생활에 별로 의지가 없었는데, 사장님이 "너 5년 정도 일 해서 시집갈 밑천 벌어 결혼하면 되지 않겠냐."고 설득해서 일하게 됐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9K0D8sMHtxM|영상]] 이후 박소현이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활약한 것을 생각하면 안목이 있었다. 이런 식의 일화가 한명 더 있는데, 바로 이혜영이 주인공이다. 2018년 3월 18일 JTBC 슈가맨2 방송에 출연한 이혜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90년대 당시 이혜영은 자신이 연예인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쪽 일을 그만두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전 작고하신 이호연 사장님이 자기한테 전화를 해서, ZAM의 윤현숙과 듀오를 해보자고 하여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듀오가 [[코코]]인데 당시 '요즘 우리는' 등으로 꽤 인기를 모았다. 이후 이혜영이 패션,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했던 것을 보면 안목이 있었다. 2010년 들어서는 연예계 활동이 뜸해졌지만, 전 남편인 [[이상민(룰라)|이상민]]이 예능에 활발히 나와 계속 언급되고 있다. 한편 젝스키스의 경우 2016년 라디오스타에서 강성훈이 밝힌 바에 의하면, 멤버 캐스팅에 강성훈이 직접적인 관여를 했다고 한다. 당시 듀엣에서 급작스럽게 6인조로 바뀌자 강성훈이 탈퇴하려 했고, 이에 이호연이 나머지 4명은 너가 OK 하는 사람들로 뽑겠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디션장에서 강성훈이 이호연 옆에 앉아 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방송된 내용은 각주와 같다.[* 장수원은 오디션 장에서 할 줄 아는게 없다고 말하는 순수함이 마음에 들어, 강성훈이 사장한테 귓속말로 "쟤 픽스 하시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 김재덕은 워낙 춤을 잘 추니 사장이 처음부터 OK 했다. 근데 장수원 폭로에 따르면 강성훈은 김재덕 얼굴을 보고 뽑기 싫어했다고 한다. 이에 강성훈이 해명하길, 얼굴이 아니라 사투리가 너무 쎄서 오해했다고 밝혔다. // 이재진은 강성훈 덕에 뽑힌 측면이 크다고 보인다. 강성훈 생각에 김재덕이 각기춤을 잘 추는 반면 이재진은 웨이브를 잘 춰서 조화가 맞아 보였다고 한다. 추가로 영입한 4명의 멤버 중 이호연이 반대한 멤버는 이재진이다. 99년 서세원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https://www.youtube.com/watch?v=TTiR5dqFIHA|해당영상 14분부터]]), 이호연은 이재진을 보고 '화면으로 보니 코가 커서 안 되겠다'고 퇴짜를 놓았지만 나중에 은지원과 김재덕이 회사를 설득하여 멤버로 데려왔다고 한다. 이호연 사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낸 유일한 멤버가 이재진인 것을 보면, 이때부터 악연이 시작됐는지도 모르겠다. // 고지용은 강성훈과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인데, 강성훈의 추천으로 젝스키스에 합류하게 됐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이호연이 처음 얼굴 보자마자 바로 OK 해서 멤버로 영입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이날 강성훈의 고지용에 대한 발언은 부정확한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지용이 강성훈한테 가수를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는 것은 상당부분 전 과정이 생략되어 있다. 편집상의 문제라고 보인다. 고지용은 자서전에서나 인터뷰에서나 늘상 원래는 가수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언급해왔고 방송에서도 사업가가 꿈이었다고 얘기했다. 또한 가수를 하게 된 계기를 물었을 때에도 '성훈이의 추천으로' 라고 대답했었다. 즉, 강성훈의 말에서 '고지용이 가수를 하고 싶어했다' 라는 것은 먼저 가수를 하고 싶다고 자기 의견을 낸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강성훈의 제안을 거절하고 난 뒤 설득 끝에 승낙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김재덕은 강성훈이 뽑기 싫어했고, 이재진은 이호연이 싫어했으나 강성훈은 마음에 들어 했는데, 김재덕과 은지원이 회사를 설득해 뽑힐 수 있었다. 고지용, 장수원은 사장이랑 강성훈 둘다 마음에 들어했다고 보인다. 한편 당시 상황에 대해 컴백 자서전에 나와있는 내용은 각주와 같다.[*원문 그러나 뜻밖의 상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서울에서는 한창 5명에서 6명 정도의 댄스그룹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나는 멤버의 수가 6 명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실망했다. "사장님, 동물원 원숭이도 아니고 멤버가 그렇게 많은 그룹에서는 노래부르기 싫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디서 그런 배짱이 튀어나왔는지 겁도 없이 사장님께 털어놓았다.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수의 꿈을 접고 다시 공부에 매달렸다. 사장님은 나를 설득하시는 한편, 어머니를 만나 내 마음을 돌려달라고 부탁하셨다. 나는 공부에 전념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한번 품은 가수의 꿈이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때 나의 마음을 돌려주신 분은 어머니셨다. "성훈아, 비록 어리지만 사장님과 이미 한 약속은 지켜야 되지 않겠니? 그리고 쉽게 네 꿈을 접을 수 있겠는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렴" 어머니의 말씀이 옳았다. "어머니, 한번 해볼게요. 그 대신, 열심히 할 게요." 그리고 내 마음이 완전히 바뀐 것은 지금의 멤버들을 하나 둘 만나면서부터였다. 착하고 세련된 느낌의 수원이, 워낙 춤을 잘 추는 재덕이형과 재진이형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소개한 지용이. 지용이는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모범생이었지만, 어릴때부터 나와 붙어다니던 춤꾼 중에 춤꾼이었다. 이렇게 여섯 명이 모이자, 나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고 잘해낼 자신감이 생겼다.] 이호연을 싫어하는 젝스키스 팬들은 이 방송을 계기로 "젝스키스를 만든 것은 강성훈이지, 이호연은 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내막을 살펴보면 이호연의 공이 제일 크다. 일단 은지원, 강성훈 2명은 이호연이 친분이 있던 하와이 클럽 사장에게 소개 받아 직접 데리고 왔다.[* SBS 땡큐 130329일자 방송] 이외 4명이 문제인데 고지용 영입은 전적으로 강성훈의 친구였던 사실 덕분이지만, 나머지 3명은 강성훈 아니었으면 젝스키스 멤버로 뽑히지 않았을거라고 볼 수 없다. 장수원은 기존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장도 강성훈과 마찬가지로 솔직한 모습을 마음에 들어해서 뽑고 싶어 했다. 김재덕과 이재진은 이호연이 인맥이 있던 이주노 소속사에 찾아가 직접 데려온 인물이다. 이주노와 친형제처럼 지내는 사이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책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 이호연 부분 참조] 김재덕의 경우 이날 방송의 장수원 폭로에 따르면, 강성훈이 사실 뽑기 싫어했다. 이재진의 경우 이호연이 코가 크다며 뽑기 싫어했는데, 기존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은지원과 김재덕이 이호연을 설득해 뽑힐 수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TTiR5dqFIHA|영상 14분부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